주식 CFD 이보다 쉽게 설명할 수 없다.

CFD 란 무엇인가?

- "투자자인 내가 이자를 낼테니 외국계증권사인 너가 대신 매도해주고 매수해주라. 손해나면 매꿔주고 수익나면 내가 먹을게"

- 위 사항에 대해 외국계 증권사와 투자자인 내가 계약을 맺는데 이를 선물처럼 매수/매도 할 수 있는 것.

이외 선물과 구분되는 CFD의 특징

- 주식선물이 135개 종목에 한정된 것에 비해 CFD는 1600여개 종목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최대 10배 레버리지 계약 체결가능
- 계약 체결시 매수든 매도든 주식 수량이 외국계 증권사로 수급이 찍힘.
- 매수계약을 체결해도 내가 실제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대주주 양도세 회피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었음.
  단, 최근에 회피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정부가 알아서 다시 세금을 매기기 시작한걸로 암.
- 매수로 체결시 배당금도 분배받을 수 있음.
- 선물과 다르게 계약의 롤오버 및 만기가 없음.
- 큰 레버리지 때문에 주가 폭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공매도 금지 시행 이후에 CFD 신규매도도 막혔기 때문에 이 경우가 나타날 가능성은 없음)
- 주가를 떠받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던데 이 경우 제제를 먹었던 경우가 있다고 함.

* 예전같이 공매도 금지가 시행되기 이전에 아래의 2개 상황을 구분하려고 노력해야함(현재는 해당사항 없음)
1) 외국계 증권사로 매도가 크게 나온경우, CFD를 이용해 일부러 주가를 눌러버리는건지
2) 외국계 증권사로 매도가 크게 나온경우, CFD에서 반대매매처럼 강제매도로 급락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