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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종목선정 비법 & 주식 매수/매도법 본문

투자멘토 성경호 저자님/[마법의 주식투자 공식]

Part1. 종목선정 비법 & 주식 매수/매도법

Storage Gonie 2019. 8.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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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종목선정 - 주식고수는 이런 종목을 선택한다

# 종목선정의 원칙

- "안정성을 바탕으로 우량주만 거래해야한다거나, 고수익을 위해 리스크가 있더라도 테마주만 거래해야한다"
   이런식의 논쟁은 의미가 없다.
- '큰 변동성 & 큰 거래량 & 큰 시장의 관심' 이 3가지 요건을 충종하는 종목이 주도업종, 테마주의 대장주인데,
   이는 탄력이 좋고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가 될 수도 있고, 당대 최고의 이슈가 되는 테마주의 대장주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런 종목들이 주요 공략 대상이 되는 이유는 주가의 변동성이 커서 단기매매의 대상으로 적합하기에 그렇다.
- 탄력이 좋은 만큼 등락이 심하므로 초보들의 경우 소액으로 충분한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을 거쳐 계좌관리, 마인드컨트롤 등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실전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 종목선택 기준

1.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 풍부한 거래량 & 큰 거래대금이 있는 종목을 의미한다.
-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유동성이 풍부해야지만 매매시 매수/매도가 용이하기 때문에 이런 종목을 선정한다.

- 일반적으로 테마의 대장주는 같은 테마주 중 가장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일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러 조건으로 보아 대장주 같은데 유동성이 부족하다면 선택을 미루고
   대신 유동성이 풍부한 2등주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장주가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 유동성이 풍부한 2등주가 대장주로 나서는 경우도 많은데,
   이 때의 2등주는 대장주와 거의 같은 힘을 내며 주가의 상승을 함께 이끌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 단, 아무리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하더라도 절대 3등주는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

 

2. 당대 최고의 이슈가 되고있는 주도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 가장 트렌디한 이슈가 있는 업종을 의미한다.
- 이슈 없는 업종 혹은 테마는 주가의 등락도 미미하고, 특히 단기매매에서 빠른 수익을 얻고자 할 때 매우 불리하다.

- 주도업종을 매매할 때에도 차트가 좋다고 아무 때나 매수하는 것이 아니다.
   기법의 자리나 리스크가 없는 자리에서 매수해야 한다.
   주가의 위치, 차트, 수급을 보고 매수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3. 당대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는 테마를 선택해야 한다.

- 미래의 불확실한 호재가 있는 종목을 의미한다.
- 재무제표나 기업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주가는 지루한 흐름을 보일 수 밖에 없다.
  단기매매의 경우 단기적 상승 탄력을 갖고 있는 종목을 택해야 한다. 

- 불확실한 호재라 함은 지금의 테마나 재료가 해당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들면 대선 테마주, 정책 시행에 따른 매출액 증가 기대감 같은게 있다.

- 단, 호재가 확정되어 불확실성이 사라지거나 악재가 발생되면 테마의 힘을 잃고 소멸한다는 것을 명심해라.

- 개별 재료로 움직이는 종목은 유동성 & 지속적인 불확실한 호재 & 당장 문제가 없는 재무제표 이 3가지만
   만족시키면 된다. 테마로 움직이는 종목은 추가적으로 좋은 테마를 갖고 있어야 한다.

- 좋은 테마란 지속성이 있고, 기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대감이 커야하며, 이슈가 되고있는 강력한 테마를 말한다.

   기간이 정해져 있으면 더욱 좋다. 대선 테마주 중에서도 특히 정책 관련 테마주는 위의 조건들에 가장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4. 같은 테마주 중에서도 선발 대장주를 선택해야 한다.

- 테마나 호재가 형성되어 주가가 상승할 때 가장 먼저 치고 올라가는 종목을 의미한다.
- 일반투자자들 중에서는 먼저 상승한 종목이 부담스러워 뒤에 출발한 후발주를 매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후발주의 경우 선발주의 눈치만 보면서 선발주가 오를 때 따라 오르기는 하지만 상승의 힘은 약하다.
   또한, 후발주는 선발주가 내릴 때 선발주보다 더 많이 내린다. 따라서 후발주 거래는 피해야 할 것이다.

- 사건/사고 관련 테마의 경우 비교적 일시적이고 수명이 짧다.
   일본지진이 터진 뒤 내진, 원전, 방사능 등의 테마가 연이어 나올 때 선발 테마는 후발 테마가 나오면 바로 죽어버린다.
   또한, 떨어질 때는 반등 없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 급등구간에서의 매수 급소에서만 접근해야 할 것이다.

 

5. 재무제표가 좋거나 최소한 기업이 당장 문제가 되지 않을 종목을 골라야 한다.

- 부채비율이 너무 높거나, 단기차입금이 너무 많은 종목, 이익이 차입금의 이자도 못 낼 정도인 기업은 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같은 테마주 중에서도 기업분석을 통해 재무에 문제가 있거나 기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종목은 관심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런 종목은 주가상승 시 대주주매도, 유상증자,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추가상장 등의 악재를
   쏟아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물량이 많이 남아있는 종목은
   조심해야 한다. 이것들은 주로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이나 회사재무가 좋지 않은 회사에서 종종 발행한다.

- 전환사채 : 사채 보유자가 일정조건이 충족되면 채권을 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활할 수 있는 권리를 받는 것이다.

- 신주인수권부사채 : 사채 보유자에게 일정기간 후 주식이 일정가격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사전에 정해둔 가격으로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한다.
- 이런 기업들은 주가가 바닥일 경우에는 주식으로 잘 전환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가가 올라 급등한 시점에서는
   주식으로 전환되어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거나 하락 반전의 계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 불가피하게 이런 주식을 매수한 경우, 가급적이면 주식을 홀딩한 채 넘어가지 말고 당일 청산하기를 권한다.
   장 종료 후 공시로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 등의 악재가 떠서 다음날 하한가를 맞는 것은
   일말의 관심으로 피해갈 수 있다.
- 관심 기업의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남은 물량을 알고 싶다면 DART에서 전자공시조회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 불확실성이 가장 큰 악재인 동시에 호재인가
- 주가는 불확실한 미래의 기대가치와 기대심리로 움직인다.
   그리하여 테마주의 80% 이상은 불확실성을 내포한 테마이다.
- 우리는 흔히 테마나 호재성 뉴스를 접하게 되면 이를 무조건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세력들이 의도적으로 호재성 기사나 뉴스를 퍼트려 주가를 고점에서 매도할 수 있다는 생각도 가져야 한다.
   동전의 앞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뒷면도 보는 지혜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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