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의 의도를 파악하여 매매하는 기술

한줄요약 : 의미있는 저항선, 지지선을 찾자아서 근거있는 매매를 하자.

 

"모든 기법의 원리는 의미있는 저항선과 지지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즉, 실제 매매는 의미있는 저항대 혹은 지지선 부근에서만 이뤄져야 한다.

다음날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상승을 해주기만 한다면 
큰 상승이 나와줘 손익비가 높은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의미있는 저항선과 지지선을 찾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기술적 지표인 매물대 차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지표는 거래량과 연관이 있어 상당히 의미있는 자리를 찾아낼 수 있다

어느 가격대에서 거래가 많이 이루어 졌는지 확인할 수 있어, 
개미들이 물린가격대, 세력의 매집평단가 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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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대에 많은 거래량이 쌓여있는 곳은 개미들의 무덤 즉 '저항대'인데, 
세력이 이 가격대까지 끌어올려놓으면 개미들은 본전심리에 의해, 그 가격대 부근에서 물량을 뱉어낼 것이다. 
이 때 세력에게는 2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1) 개미들의 본전심리 물량을 받아주지 않는채, 현재 가격에서 매집한 물량을 모두 정리한다. 
2) 개미들의 본전심리 물량을 모두 받아 향후 주가를 추가로 올려, 높은 가격에 물량을 처분한다. 

1번의 선택을 하였다면 개미들의 무덤에 닿은 뒤 바로 급락했을 것이고 
2번의 선택을 하였다면 개미들의 무덤을 짓밟고 올라갈 것이다. 즉, 저항대를 돌파할 것이다. 

내가 매수해야 하는 타이밍은 세력들이 2번의 선택을 했을 때 즉, 저항대를 돌파하는 시점이다. 
저항대를 돌파하게 되면 세력의 평단가도 그 쯤 부근에서 형성이 되고, 이는 곧 지지선이 되어버린다.
(세력의 평단가를 좀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분봉차트의 매물대를 확인하면 됨)

* 세력이 강력한(의미있는) 저항선을 돌파하는 패턴 
- 세력은 저항선을 당일에 바로 돌파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저항대 부근에서 종가를 형성한 뒤 다음날 돌파하기 힘든 구간을 갭상승을 주어 돌파시킨다 
   갭상승으로 돌파시 장중 지지선을 다시한번 확인해주는 움직임 또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므로 
   돌파직전 추격매수를 하는 것 보다는 저항선이 새로운 지지선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한 뒤,
   이 부근에 다시 왔을 때, 매수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다.

   저항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기전, 저항선 아래에서 매수한다면 다음날 갭하락을 맞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저항선 돌파후 지지선 부근에 다시 왔을 때만 매매해야 한다.
   장중에 지지선을 확인하는 움직임이 나와주면 아래꼬리에서 매수해주어 다음날 까지 가져가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일봉차트에서 매물대 응용 Tip 
- 강력한 의미있는 저항대를 찾기위해 2년 내의 최고점을 포함하여 멀리서 봐야한다.
- 차트에서는 보여지는 기간을 포함해서 현재를 기준으로 매물대를 보여주므로
   과거시점으로부터 현재로 점차 움직이며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