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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에서 거래량도 중요하지만 거래량 만큼 미결제 약정도 중요했다.

미결제 약정
- 국내 선물옵션에서만 사용하기 굉장히 좋은 지표였다.
- 이것이 그렇게 중요한데도 이걸 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대표님은 미결제 약정으로 거의 먹고살다 싶이 했다고 해도 된다.

거래량의 주인이 누군지를 담고있는 지표
- 이것도 주요지표 중 하나

 

미결제 계약이 급격히 쌓이는 중이라면 사람들이 전부 묻고 떠블로 가는 전략을 시전하는 중임.
근데, 장이 끝날 때 쯤엔 수익이든 손절이든 청산해야 하므로 미결제 계약이 급격히 줄어듬.

 

<코스피 200 선물 - 활동하고 있는 트레이더 에게도 특별히 알려드리지 않은 정보였다함>

선물 만기일이 가까워지면 전체적으로 롤 오버가 발생하면서 차월물 선물로 가는 물량때문에 미결제 약정이 팍팍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뭐 이런애기를 말씀드려야 겠지만, 이것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날 굉장히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거죠.

투기꾼끼리 싸운게 아니라 누군가는 털고있고, 

 

누가 들어왔을 때 미결제 약정이 늘어나느냐면, 매도하는 사람이 늘어났을 때이고
매도하는 사람은 대부분 기관이다. 

 

기관이 똑똑하다는건 아닌데, 매도하는 사람이 증거금가지고 포지션을 잡아야만 미결제 약정이 늘어나는 구조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