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1~2019.08.20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

대장주

모나미(시총 약1000억)

모나미는 4일에 뒤늦은 상한가 출현으로 3등주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을 뒤엎고 초반부터 거래량, 거래대금면에서 다른 종목들에 비해 우월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대장주가 중간에 변경되는 움직임을 보여준 것이다. 테마주들 중에서 가장 큰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저점대비 220% 가량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자본금대비 단기차입금 비율이 53%에 달해서 재무적으로 불안한감이 없잖아 있어보였는데, 2등주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이러한 상승을 보여준듯 하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에서는 NO재팬 운동이 일어났고, 이로인해 기업들은 일본의 문구류를 한국의 모나미로 바꾸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에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

 

2등주

램테크놀러지(시총 약 844억)

가장 빠른일자인 2일에 상한가를 보여주어 초반에 대장주의 흐름을 보여주었으나, 중반부터는 일목균형표의 26선에 닿는 움직임, 20일선을 깨는 등 2등주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테마주들 중에서 2번재로 큰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저점대비 150% 가량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자본금대비 단기차입금 비율이 100%에 달해서 재무적으로 엄청 불안해보이는데, 이 이유 때문에 2등주인지도 모르겠다.

 

일본은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주요 3가지 품목에 대해 수출규제를 예고하였는데,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용 식각액과 박리액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국내에서 불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아 이에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 

3등주

모든 종목들이 1차시세 이후 바로 일목균형표의 26일선에 닿거나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