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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업계에 대한 이해 본문
SI 업계의 산업구조
- System Integration(시스템 통합, 구축) 하는 일을 함.
-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등 IT와 관련된 수많은 요소들을 결합시켜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 국내에서는 하청을 받아, 시스템의 기획, 개발, 유지보수, 운영 등을 대신 해주는 업종이다.
- 그래서 개인보다는 기업이나 관공서가 주된 고객이다.
- 이 이유로 고객의 시스템을 관리 및 운영해야하기 때문에 파견 업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 국내 SI 업계는 주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Java 웹 개발이나 모바일 앱 개발을 한다.
- SI 업계에 프로그래머들이 몰리는 이유는 시장의 규모가 크고 채용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 국내 SW 산업의 매출액 합계 순위는 1위 SI업종, 2위 서비스업종(네이버, 카카오 등), 3위 게임업종으로 SI가 제일 규모가 크다.
- 수입을 벌어들이는 원리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하고, PM과 개발자를 투입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솔루션에 대한 가격을 지불받는 방식이다.
SI 업계의 한계점
- 수주를 받으려면 단가를 낮게 측정해야하기 때문에 출혈경쟁이 발생하는데, 이 이유로 업계의 대우가 좋아지지 않는다.
- SI업체들은 수주량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오므로 자기 회사의 인력풀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많은 사업을 따냄.
그런 뒤 이를 수행하기위해 재 하청을 주는데, 이때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 발생하여 단가가 깎여나간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 이 업계에서는 20대가 실력과 경력을 쌓는 2~4년 후 다른 SW 업계로 이직하기 때문에 대리~선입급 개발자가 굉장히 적다.
이때문에 30~40대가 주를 이룬다.
- 진입장벽이 낮아 여기저기서 다 떨어진 대학생의 시작점 혹은 다른 곳에서 밀려난 개발자의 총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무능한 사람보다 유능한 사람이 더 스트레스 받는 곳이다. 무능한 사람을 갈궈봤자 끝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이 늘어나면 욕먹을 일도 늘어난다.
- 경영자는 조금이라도 이윤을 남기기 위해 프로젝트를 최대한 짧은 기간으로 최대한 적은 인원에게 담당시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개발자는 황폐화의 극을 달리게 될 것이다.
- 많은 개발자들이 Java라는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코드를 그저 DB에 접속해서 쿼리를 날려 결과를 받아오는 것으로만 생각하여
복잡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실력을 제대로 키우기 힘든 환경이라 할 수 있다.
- 고객은 자신이 어떤 걸 원하는지 상상만 할 뿐 사실 잘 모른다. 때문에 개발 중간에 사양이 수시로 변경되곤하는데,
개발기간이 더 주어지는건 아니다. 그 결과 이를 임시방편으로 떼워가며 개발하는데, 이렇게 시스템은 엉망이 되어감.
주먹구구식의 개발때문에 유지보수하기 힘들어질뿐더러, 개발실력을 키울 수 없음.
SI 업계에서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
- 학원 출신의 하위권 개발자가 막장 인력파견소에서 경력을 쌓을 경우 연봉이 오르지 않고,
처우도 열악하지만 그 안에서 실력을 쌓는다면 타 서비스 업종으로 이직이 가능하다.
- 해외취업에 굉장히 유리한 직군이다. 프로그래밍 계통 직업은 이민으로 받아들이는 인원이 타 업종에 비해 훨씬 많다.
SI업계의 연봉(대기업 제외)
- 초봉 : 세전 2300~2500만원 (대기업은 최대 4000만원)
- 3년차 : 세전 3000~3500만원
- 5년차이후엔 PM이 되거나, 탈 SI를 하거나, SI 창업을 하지 않는 한 연봉이 더 오르지 않는다.
SI업계로 부터의 이직
- 신입 개발자는 업계 경력 3년이 쌓일 때까지는 온갖 수모를 감내해야 한다.
이렇게 SI에서 쌓은 기술로 경력직 이직을 할 수 있다.
대기업이나 유명 포탈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SI 업계에서 벗어나 갑의 위치가 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단, 이는 나이제한이 있으므로 참고해라.
- 탈 SI가 좌절될 경우 돈을 더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하거나, 돈에 목을 메는 프리랜서의 길을 가게 되는데,
이는 다른 업계롤 가는게 아니라 그대로 SI업계에 종사하는 것이다.
- 틈틈이 외국어를 공부해 두었을 경우 기술이민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자격증명을 통한 기술이민을 받는 국가들의 경우, 정해진 룰에 따라 이민 자격 자체만 증명할 수 있으면
그동안 다녔던 회사의 규모나 질, 네임밸류 등은 거의 보지 않는다.
IT업계에서의 개발자 처우(SI포함)
다른 프로그래머들과 달리 SI업계에서는 학벌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그 이유는 갑질 때문인데, 갑의 의사 결정권자는 대부분 40~50대이며 개발자의 실력이 학벌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발자 혹은 PM의 학벌이 마음에 안들 경우 여러가지로 태클이 들어온다.
@ SI 대기업
다른곳과 달리 모텔 합숙은 시키지 않는다. 업계 특성상 고객의 위치가 해외가 될 수 있으며, 이런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 출장비가 잘 나온다.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하청을 주는 건 아니고, 중요한 건 직접 개발하기도 한다. 대기업 계열사는 SI업계 중에서 복지와 연봉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SI업계 중에서다. 인센티브도 약하기 때문에 대기업 계열사라는 규모와 연봉수준에 비해서 외부의 인식이 좋지는 않다. 가령, 삼성전자에 들어가서 프로그래머가 삼성전자 DS나 무선사업부에 들어가면 초봉 7천만원을 받지만, 삼성SDS에 들어가서 삼성전자 DS나 무선사업부 일을 하면 4천 중반정도의 연봉을 수령한다. 빅3 대기업 초봉은 4천 중반정도이고, 하후상박 구조라서 신입때는 연봉이 나쁘지 않지만 연봉 인상률이 타 SW업계 대비 낮다.
@ 공공기관
해당 업체 연봉테이블을 그대로 따라가며, 금융공기업 전산직 사원은 연봉이 엄청나게 높다. 거기다 공공기관 특성상 정년이 보장된다. 그리고 입사자의 20% 정도만 차장이상으로 승진할 수 있기 때문에 승진을 미리 포기하면 야근을 할 필요도 없다. 다만 프로그래머로서 뭔가 의미있는 일은 하기 힘들다. 대개 컴퓨터 수리, OS 재설치 같은 잡무를 같이한다.
@ 중소기업
신입 때 적게 받다가 3~4년차 정도에 연봉이 크게 오른다. 좋은 회사는 퇴사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구인 자체를 잘 하지 않고 간혹 나더라도 지인 추천으로 많이 뽑는다. 나쁜 회사는 잡코리아 같은 사이트에 365일 구인 공고가 난다. 때문에 인맥 없이 잡코리아 같은 구인 사이트를 보고 구직을 하게 되면 대부분 막장일 확률이 높다. 개인 간의 연봉 차이가 심한 직장이라, 중견급 회사의 실력있는 개발자의 경우 대기업 이상의 대우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같은 직급 동료의 연봉을 알 수 없다는 점.
@ 중견기업 이상의 전산실 직원
개발 업무를 주력으로 하지 않아서 이직이 쉽지않다. 때문에 해당 업체와 운명을 같이한다. 정년이 보장되고, 업무 강도는 약한 편이다.
@ 인력파견회사
가장 나쁜케이스. 신입을 뽑자마자 바로 파견시키려고 경력 뻥튀기를 하거나 학력을 위조하기도 한다. 국비지원이 생긴 이후 아무 신입이나 뽑아서 국가 지원금만 빼먹고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취업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하청업체로 들어가면 힘든 곳
농협, KT, 금융권 기업들은 갑 중에서도 힘들기로 악명이 높다. 금융권 SI 하청이 안좋은 것은 노동환경이 안 좋기 때문이다.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구조라던지, 노트북 금지, 인터넷 금지, 복장 단속 등의 제약이 가해지는 곳이 많다.
IT기업 예시
<SI 대기업>
- 삼성SDS, SK 주식회사 C&C, LG CNS, 현대오토에버, 등 대기업이름을 달고있는 IT 회사
<서비스기업>
-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B2C 기업 및 커머스 관련 기업
* SI업계를 포함한, 게임, 자체솔루션, 서비스 등의 회사에 대해 알고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https://ldgeao99.tistory.com/153
출처 : https://namu.wiki/w/SI#rfn-8 (나무위키 :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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