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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ge Gonie

2024.03.11~2024.03.17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및 방문지 본문

자기개발/여행기록

2024.03.11~2024.03.17 말레이시아 여행경비 및 방문지

Storage Gonie 2024. 3. 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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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

* 항공권, 에어비앤비 모두 다음번엔 트레블월렛 카드를 이용해보자.(VISA, MASTER 결제 약 2.5만 비용 청구 없음)
   이번에 에어아시아 이용시 공홈에서 달러로 결제했는데, 70만원을 예상하고 결제시 75만원이 인출된 상황이 있었음.  

   다음번 에어아시아 이용시 달러 + 트레블월렛 결제 혹은 원화 결제를 고려해보자.
    (해당 여행사는 원화 결제가 유리하다는 글도 종종 보임)

* 카드 결제가 자유로운 나라라면 트레블월렛에 타국의 화폐를 충전해서 사용하는게 유리함.
   말레이시아는 비교적 카드 사용이 자유로웠고 그랩도 이를 이용했음.
   당시 1링깃이 은행앱에서 293.69원, 트레블월렛 앱에서 284.20원, 실시간 공식 환율은 282.05
   40만원 환전시 각각 본래 환율보다 - 56.2 링깃(약 -4%, 16,000원), - 10.73 링깃 손실(약 -0.75%, 3,000원)  

* 에어비앤비에서 30일 전에 예약하는 경우 판매자에 따라 할인이 존재했다.
   또한, 1주일 단위로 예약시도 할인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을 추천.

* 음식점 메뉴판이나 그랩어플(배달메뉴)에서 세금이 붙지않은 금액을 표시하는 나라이므로 비싼 상품이나 음식 구매시
   이를 고려하자. 한 예로 브라질 슈하스코 음식점이 있는데  인당 139RM 인것을 보고들어갔고 총 278RM을 예상했는데
   결제할 때 세금 붙은 가격을 보니 322.5RM 이었다. 구매 가격의 16%에 달하는 세금. 일단 서비스 이용료 6%는 항상
   붙어있던걸로 기억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가게마다 16%, 10%, 6%, 0% 각각 달리 적용한다고 한다.
* 잘쳐주는 환전소는 라라포트 지하 음식점 근처, 알란잘로 거리 바깥 사거리 아래쪽 이었으니 상황에 맞게 이용.

   이는 트레블월렛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미드밸리 메가몰은 사람 너무 몰리니 이용 X

* 와이파이 도시락 보다는 e-sim이 가격적으로 절반 수준이었음. 대신 한 사람만 이용가능.
* 불가피하게 국내서 환전하여 수령해야할 땐 은행 어플별, 화폐별 우대율이 다르니 상황에 맞는 것을 사용할 것.
   단, 화폐별로 최소 환전금액이 있으니 참고.
   - 우리은행 어플(WON- 환전주머니)

   - 신한은행 어플(SOL-쏠편한 환전)

총 지출 요약

약 6박 7일간 여행 총 지출 : 약 179만원  
-- 150만원을 예상했으나 슈하스코, 배달음식의 빈번한 이용, 그랩비용 오산 등으로 인해 오버함. 

 

1) 잉그리지 611,063원 분담

375,409원(항공권)

190,000원(세벳돈)

45,654원(슈하스코)

 

2) 나 1,180,000원 분담

 

하루 교통비는 왕복 고려시 하루 2만원으로 잡으면 됨
ex) 6박 7일이면 2*7 총 14만원 정도를 예상하면 됨.(링깃 환율 282원대 일 경우)

 
하루 식비는 2인기준 6.5만원으로 잡으면됨  -- 슈하스코 포함 예상, 미포함시 7.5로 계산
ex) 6박 7일이면 6.5*7 총 45.5만원 정도를 예상하면 됨.(링깃 환율 282원대 일 경우)

 

하루 예산은 교통비, 식비 포함 8.5만원 정도로 잡으면 됨. -- 슈하스코 포함 예상, 미포함시 7.5로 계산

ex) 6박 7일이면 8.5*7 총 59.5만원 정도를 예상하면 됨. 

지출 내역 요약

<항공권>
750,818원(인당 375,409원)          - 오전 7시 비행기, 오후 10시 비행기
* 에어아시아 결제전엔 701,000원, 549.48$ 으로 보여졌는데, 실제 인출되는건 750,818원 이었음.
   이번엔 달러로 결제했는데 다음엔 그냥 원화로 결제해볼까싶다. 에어아시아는 원화 결제가 유리하다는 글도 간간히 보임
 750,818

❤️여기까지 750,818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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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232.59$, 약 315,200원(구글 원 달러 환율이 1330원대 일때 1355원 으로 결제됨), 1박 52,533원, 6박 7일

- 다음번엔 트레블월렛으로 결제하자. 그랬으면 환율 1330 정도에 결제되지 않을까 싶다. 5,800원을 절약할 수 있던 기회.

머물렀던 숙소 정보 링크
총 315,200원
❤️여기까지 1,066,018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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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 말레이시아 e-sim 일일 3GB * 7일 = 14,500원
   아이폰12 그린, 내가 사용중인폰은 컨트리락이 이미 풀려있는걸로 확인되었으니 다음번에 참고.
   e-sim 구매, 한인 후기 많아 선택 ( https://www.kkday.com/ko/product/128353-unlimited-data-esim-malaysia )
   e-sim 사용을 위한 컨트리락 상태 및 해제 문의 ( https://dosirakesim.com/Guide/CountryLock )
총 14,500원
❤️여기까지 1,080,518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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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먹을거리를 집근처 다이소에서 구매>

3,750원 : 편의점 삼김 + 음료

750원  : 물
6000원 : 다이소에서 과자, 사탕 구매

총 10,500원

❤️여기까지 1,091,018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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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하철>
4,350원 * 2인 * 2회 = 17,400원(신대방 - 인천공항 2인 왕복)
총 17,400원
❤️여기까지 1,108,418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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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당일 국내 식비>
29,000원(라운지) - 마티나 서편. 서편도 리뉴얼이 진행되어 꽤나 괜찮은듯 함.
당시 더라운지 앱에서 5000원 할인 쿠폰 받아서 네이버스토어보다 천원 싸게 구입.

총 29,000원
❤️여기까지 1,137,418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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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클룩 원화결제>

동물원 2인 40,400원

루지 2인 40,000원

총 80400원

❤️여기까지 1,217,818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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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한거 전부소비>
우리은행 환전한거 200링깃(58,732원), 이중 환차손은 2300원 정도(적용 환율 293.66)

현지 환전소 원화 링깃 환전 354링깃(100,000원), 이중 환차손은 600원 정도(적용환율 282.48)

트레블월렛 환전 1,461링깃 : 413,023원, 이중 환차손은 2400원 정도(적용환율 282.43)

 

총 환전 480,446원(1693RM) -- 슈하스코 미포함

❤️여기까지 1,689,141원 지출❤️(예산 -18만 오버) -- 슈하스코 미포함

 

총 환전 571,755원(2015RM) -- 슈하스코 포함

❤️여기까지 1,780,450~1,789,573원 사이 지출❤️(예산 -28만 오버) --- 슈하스코 포함

여행일정 및 일별지출 기록(환전한거 현지 지출)

3/11(월)
라운지 + 밤샘 - 07:45 탑승 - 14:30 도착 - 16:30 숙소 - 마트 장봄
*  말레이시아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면 3층(level3)인데 그랩은 1층(level1)에서 타야 한다.
* 복면 쓰고있는 남자보고 소름돋아서 즉각 귀가했으나 그랩 배달원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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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03RM(20,804원) : 공항 ->숙소 그랩이용(45분)
- 45.44RM(12,770원) : 저녁 첫번째 끼니 그랩 배달
   • Golden salted egg butter chiken
      (밥 + 크랩 커리맛 치킨)
   • Ayam Kicap with Sambal Gesek
      (밥 + 베이크 치킨 + 매운 김치맛 소스)
- 5.9RM(1,658원) : 털 칼 다이소
- 18.55RM(5,213원) : 스타벅스 돌체 아이스 라떼
- 36.95RM(10,384원): 마트에서 물, 화장지, 음료 등
- 2.9RM(814.99원) : 세븐일레븐 초코맛 Milho 음료
- 35.8RM(10,060원) : 저녁 두번째 끼니 그랩 배달
   • Nasi Lemak Ayam Goreng Berempah
     (밥 + 간장 닭구이)
   • Nasi Lemak Ayam Masak Merah
      (밥 + 나르시막 주황양념 닭고기)

당일 2인 총 교통비 : 20,840원(74.03RM)
당일 2인 총 먹는거 : 28,858원(102.69RM)
당일 2인 총 기타비 : 12,042원(42.85RM)
총 소비 : 61,740원(219.57RM)

3/12(화)
바투동굴 - 잘란알로 시장,마사지 - 환전,돈키호테 - 맥도날드

* 이날 잘란알로 방문한김에 할 수 있는거 다 몰아서 했는데, 마사지같은 경우 일정 뒤로 빼서 금요일에 했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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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5RM(9,133원) : 첫끼 그랩 배달
   • Signature Curry Laksa
      (나르시막 주황 육수 베이스의 치킨 국수)
   • Pork Ball Noodle
      (하얀 국물 국수)
- 27RM(7,587원) : 숙소 -> 바투동굴 그랩이동
- 16RM(4,496원) : 코코넛 2개 -- 둘이서 나눠먹긴 했어도 2개 먹으니 속이 안좋았음. 1개가 딱좋음
- 26.5RM(7,447원) : 바투동굴 -> 알란잘로 그랩이동
- 94RM(26,416원) : 두리안무상킹 1.45kg(65RM/kg) -- 이거 소분된걸로 샀어도 될거같다.
- 15RM(4,215원) : sticky 망고라이스
- 140RM(39,344원) : 마사지 2인

- 87.2RM(24,505원) : 돈키호테
- 27.9RM(7,840원) 맥날 2인
   • Big mac set
   • Cheese burger set
- 13.85RM(3,892원) : 맥날 맥플러리 2인
   • Lotus
   • Cookie and Cream
- 42.7RM(11,999원) : 음료랑 과자
- 7RM(1,967원): 알란잘로 -> 숙소 그랩이동

당일 2인 총 교통비 : 17,002원(60.5RM)
당일 2인 총 먹는거 : 67,995원(241.95RM)
당일 2인 총 기타비 : 63,850원(227.20RM)
총 소비 : 148,847원(529.65RM)

3/13(수)
초우킷 시장 과일 - 아사이,서브웨이,장봄 -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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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RM(2,820원) : 숙소 -> 초우킷 그랩 이동
- 16RM(4,521원) : 망고스틴 2kg
- 15RM(4,230원) : 망고 3kg
- 5RM(1,410원) : 잭프루트 한 팩
- 8RM(2,256원) : 구아바 0.5kg
- 5RM(14,10원) : 잠부(사과 대추 비슷하게생김) 0.5kg
- 10RM(2,820원) : 롱간 1kg
- 11RM(3,102원) : 초우킷 -> 숙소 그랩 이동
- 34RM(9,588원) : 숙소 -> 아사이 그랩 이동
- 39RM(10,998원) : 서브웨이 -- 배달 말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해서 요일메뉴 먹으면 절반 보다도 싼 가격임
   • Bbq Chicken set
   • Steak and cheese set
- 19.9RM(5,611원) : 아사이
- 44RM(12,408원) : 마트 장봄
- 19RM(5,358원) : 아사이 -> 숙소 그랩 이동
- 29.41RM(8,293원) : 두 번째 끼니 그랩 배달

   • Classic Bolognese(파스타)
   • Chicken Bolognese Delight(파스타)

당일 2인 총 교통비 : 20,788원(74.00RM)
당일 2인 총 먹는거 : 53,744원(191.31RM)
총 소비 : 74,532원(265.31 RM)

3/14(목)
동물원만 갔다가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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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76RM(40,400원) 동물원 클룩 원화 결제
- 14RM(3,963원) : 숙소 -> 네가라 동물원 그랩 이동
- 2.5RM(707원) : 생수 구매
- 19RM(5,379원) : 네가라 동물원 -> 숙소 그랩 이동
- 46.36RM(13,108원) : 도미노 피자
   • Signature Quattro Beef
- 43.06RM(12,191원) : 저녁
   • Lamb Kebab Sandwitch
   • Mix Shawarma Meal Sandwitch

당일 2인 총 교통비 : 9,309원(33.00RM)
당일 2인 총 먹는거 : 23,111원(91.92RM)
당일 2인 총 기타비 : 40,400원(143.76RM)
총 소비 : 75,800원(268.68 RM)

3/15(금)
아침에 수영장 갔다가 파빌리온에 갔는데 마땅히 먹을곳이 없어서 돈키호테 건물 지하에 있는 음식점에서 바테쿠 드라이 버전 먹고 트윈타워 걸어서 갔다가 근처 브라질 음식점에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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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RM(2,548원) : 숙소 -> 파빌리온 그랩 이동
- 24.8RM(7,021원) : 점심으로 바쿠테 Dry
- 7RM(1,981원) : 타르트, 빵
- 5RM(1,415원) : Cendol 드링크
- 3RM(849원) : MIXUE 브랜드 레몬에이드
- ((322.50RM(91,309원))) : 브라질 슈하스코 -- 충동적인 구매라 여행 예산 외의 것으로 치기로 하여 아래 금액에 포함 X
- 13RM(3,680원) : 트윈타워 근처 -> 숙소 그랩 이동

당일 2인 총 교통비 : 6,226원(22.00RM)
당일 2인 총 먹는거 : 11,233원(39.8RM)  -- 슈하스코 미포함 or 102,542원(362.3RM) -- 슈하스코 포함
총 소비 : 17,459원(61.8RM) or 108,768원(384.3RM)

3/16(토)
오후 4시에 루지만 다녀왔음. 올땐 그랩없어서 못돌아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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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57RM(12,900원) : 아침으로 스벅(카라멜 프라프치노)+빵 2 배달
- 39RM(11,042원) : 숙소 -> 루지 그랩이동
- 140RM(39,396원) : 루지 2인
- 27RM(7,644원) : 루지에서 돌아오는 그랩
- 56.8RM(16,081원) : 버거킹

당일 2인 총 교통비 : 18,686원(66RM)
당일 2인 총 먹는거 : 28,984원(102.37RM)
당일 2인 총 기타비 : 39,396원(140RM)
총 소비 : 87,308원(308.37RM)

3/17(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30분 수영 - 숙소 옆 라라포트 구경 및 소핑 - 라라포트 건너편 타임스퀘어 이동해서 점심먹고 - 메가몰로 이동해서 맥날 맥플러리 간식먹음 - 공항이동 후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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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RM(5,011원) : 라라포트서 헬로키티 에코백
- 6.95RM(1,967원) : 라라포트서 브리가데로 가루
- 16.9RM(4,784원) : 타임스퀘어서 서브웨이 쿠키음료 없이 2인(요일 할인 없이는 하나당 14.3RM)
- 3RM(849원) : MIXUE 레몬에이드
- 12RM(3,397원) : 숙소 근처 타임스퀘어 -> 메가몰 그랩 이동
- 13.8RM(3,907원) : 메가몰 맥날 맥플러리 2개
- 68.9RM(19,507원) : 메가몰서 과자 왕창 구매
- 78.03RM(22,092원) : 메가몰 -> 공항 그랩이동
- 17.8RM(5,039원) : 하파엘로, 페로로쉐 아이스크림
- 13RM(3,680원) : 오리지널 코코 쉐이크
- 52RM(14,722원) : 텍사스 치킨
- 3.8RM(1,075원) : 소스 2개

당일 2인 총 교통비 : 25,490원(90.03RM)
당일 2인 총 먹는거 : 60,547원(213.85RM)
총 소비 : 86,037원(303.88RM)

준비물 체크리스트

 <캐리어>
* 여권, 여권사본
* 귀마개 리필용 6개입 2개, 보관통 1개, 4시간 이상의 장거리 여행엔 눈가리개도 필수!! 없어서 아쉬웠음
* 타이레놀, 지르텍
* 콘센트 변환기
* 신발
* 손톱깎이
* 수영복, 물안경
* 면도기
* 상의, 하의
* 팬티, 양말
* 세면도구 및 향수
(알로에, 로션,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치약)
* 칫솔(당일 챙겨야해서 위 항목에서 분리)

<가방>
* 안경닦기
* 지갑

<핸드폰>
* 전자항공권(이번엔 그냥 생략할 예정)
* 여권 촬영본
* 말레이시아 입국용 MDAC

<준비 필요>
* 환전 수령하기
*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하기(이번엔 그냥 다이소 아답터 + 문어발을 이용할 예정

믿고 거를 과일 

- Snake fruit(=Salak) : 걸레빤물 맛이라고 함

- Melon : 말레이시아꺼는 맛없다고 함

- start fruit : 단맛 조금있는 시큼한 맛이고 과일이라기 보다는 채소에 가까운 맛이며 물먹은 사과 같은 식감이라고 함

- Sour soup : 가운데 맛이 망고스틴 맛인데, 맛있는 부분이 너무 적어서 비추.

- 포멜로 : 자몽에서 쓴맛만 남긴맛

 - durian
   무상킹 :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으며, 당도가 높고 다른 품종에 비해 가격이 높은게 특징
   XO : 씁쓸한 맛이남
- Jack fruit : 식감은 꼬들꼬들한 느낌이고, 맛은 달달한데, 시콤하면서 꼬릿한 냄새가 나서 별로였음

추천받은 과일 

- Passion fruit
- Mangostin
- Longan : 식감은 람부탄이랑 비슷하고, 맛은 신맛이 빠진 달달한 포도맛이 남

- Duku : Longan이랑 mangostin 둘을 합친 맛이고, 식감은 코코팜 젤리 느낌

- 커스타드애플(=슈가애플)

다음 여행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해야할 의사결정 과정

1. 숙소의 대략적인 위치를 예상하기 위해, 돌아볼만한 관광지를 구글지도에 전부 표시
- 등산이나 정글탐험 혹은 역사적인 공간은 잉그리지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이에 해당하는건 과감히 삭제함
 
2. 숙소 렌탈기간을 예상하기 위해, 위에서 찾은 정보를 기반으로 주요 관관지 탐방시 소요 기간 예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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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알라룸프르는 아래와 같이 총 4박 5일 일정이 적당해 보임.
  1일차: 낮에 마사지 + 밤에 잘란알로 야시장 식사(과일 장봄)

  2일차: 파벨리온 탐방 + 마트 장봄
  3일차: 바투 동굴 + 밤에 트윈타워 앞에서 사진
  4일차:동물원
- 랑카위도 쿠알라룸프르와 같이 예상해봤는데 최소 2박 3일이 필요해 보였음.
  1일차: 스카이 브릿지
  2일차: 체낭비치

 
3. 방문하려는 지역에 대해 에어비앤비를 대략적으로 스캔하며 납득가능한 수준의 방 퀄리티가 얼마인지 조사
- 쿠알라룸프르 : 4~6만원(시티뷰 풀장 딸린 아파트)
- 랑카위 : 6~7만원 (풀장 리조트 숙소)

4. 예산을 넘어서는 일정을 삭제하기 위해, 방문지역별 예상 소요비용 산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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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전 필수불가결 지출비용 예상 총 7만원 예상됨
  왕복 지하철비 17,400원(신대방 - 인천공항 2인 왕복)
  말레이시아 e-sim 일일 3GB * 7일 = 16,500원
  출발 당일 라운지 =  30,000원

- 쿠알라룸푸르만 방문시 예상 소모비용 총 150만원 예상됨

  항공권 : 2인 70만원 (구글항공 기준)--------------------------------------------------------- 최대 70만원

   (달러로 결제했더니 카드 수수료 포함 실제론 75만원결제함)
  숙박비 : 1박 6만원 * 6박 = 약 24~36만원 --------------------------------------------------- 최대 36만원 
  식비 : (하루식비 4만원선 * 7일) = 약 28만원 ----------------------------------------------- 최대 28만원

   (실제론 1일 45000원 이었음, 브라질 음식점 제외시)
  교통비 7일 : 7만원 --------------------------------------------------------------------------------- 최대 7만원

  (실제론 1일 20000원 이었음) -------------------- 7일 14만원
  동물원 인당 12000원 * 2인 = 2.5만원 --------------------------------------------------------- 최대 3만원

   (실제론 인당 20000원 이었음)------------------- 2인 4만원
  마사지 : 인당 3만원 * 2인 = 6만원 -------------------------------------------------------------- 최대 6만원

   (실제론 인당 40000원 이었음)------------------- 2인 4만원

- 랑카위 방문시 예상 소모비용 총 50만원 예상됨

  항공권 : (생략)
  숙박비 : (생략)
  칵테일 : (생략)
  식비 : (생략)  

 
5. 예산비용 산정 및 예산을 넘어서는 일정 과감히 제거하고, 숙박기간 확정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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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여행예산으로 150만원을 넘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위 정보를 참고하여 추가로 50만원 정도가 발생하는 랑카위 지역 방문 일정을 과감히 삭제함.
- 150만원의 예산을 고려한 결과 6박 7일의 일정이 감당 가능하여 이렇게 확정짓게 됨.

 
6. 항공권 구매
- 가격이 저렴한 날짜로 선택하고, 이 가격에 따라 6박 7일 일정에서 + - 가 될 수 있도록 함
 
7. 에어비앤비 위시리스트에 괜찮은거 전부 담고, 하나 선택하여 결제

해당 국가에 대한 총평

장점

- 마트가 아닌 로컬 시장에서의 열대 과일 가격이 한국의 1/3 혹은 1/4 수준으로 저렴했다.
  망고스틴, 망고가 필리핀보다 저렴했음.

- 맑은날 기준 배달료가 900~1500원(3RM~5RM) 수준으로 저렴했다.

- 싼 음식만 보면 음식 물가가 비교적 저렴했다.
  맥도날드 기준 세트 1개가 3700원 선.
  나시르막은 배달 끼고도 1인당 4500원 선.
  서브웨이는 단품기준 3700원 선이었고, 요일메뉴를 고를시 2380원.
  음료수 500ml 짜리가 마트에서 500원 수준.
  단, 배달음식 혹은 백화점에 딸린 음식점의 경우 한끼가 22RM(6500원) 이었다.

- 시티뷰 풀장 딸린 방의 하루 렌탈 이용이 5.5 수준으로 아주 저렴했다.

- 대부분 영어로의 소통이 가능했다.

 

단점

- 겉으로 보여지는 느낌상 미세먼지 농도가 한국의 2배여서 비염있는 사람에게 좋지 않음.

-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의 수준이 매우 낮고 사람들의 분위기가 대체로 무뚝뚝하고 무표정이다.

- 세금이 포함된 가격을 메뉴에 표시하지 않아 가격 예상이 쉽지 않다. 

 

특이점

- 동아시아에서 경제력 2위(싱가폴이 1위)로 물가 수준이 주변국과 비교해 비교적 높은편임.
- 인구는 3300만명으로 원주민 60%(이슬람), 중국계 25%, 인도계 10%(힌두교)로 다양한 인종이 한 나라를 이루고있음.

- 절대 다수가 이슬람이다보니 해가 질때 까지 음식등을 단절하는 라마단 기간이라는게 존재했음.
   라마단은 매년 기간이 변경되며 1달 정도 진행됨. 이 시간 동안 이슬람계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문을 닫음.

- 비가 언제올지 예상을 할 수 없다. 다만 오더라도 소나기성으로 내리고 그치는게 일반적이다.

 

* 다음에 다시 방문할일 생기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 떼타릭 (인도식 밀크티) 제대로 된거랑 lallo 아이스크림이랑 나시고렝, 그리고 사태(꼬치)를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망고치킨, 블랙쏜 품종의 두리안 이번엔 소분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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